'지속가능한 브랜드 여정의 필수 조건' Sustainable Brands Korea 2020 온라인 컨퍼런스
'지속가능한 브랜드 여정의 필수 조건' Sustainable Brands Korea 2020 온라인 컨퍼런스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0.11.03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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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Korea, 11월 5일 오후 1시 hopin 플랫폼서 진행

지속가능 브랜드의 최신 논의를 알리는 제1차 온라인 커뮤니티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SB(Sustainable Brands) Korea 주최, (주)래티튜드 주관으로 개최된다.

SB(Sustainable Brands)는 7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전세계 10여개국에서 국제 컨퍼런스와 국가별 멤버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선도적 지속가능 브랜드 커뮤니티로, 2006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SB는 사회 환경의 도전 과제가 '브랜드 혁신', '가치 창출', '긍정적 영향'의 핵심 동인이라는 인식을 같이하는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와 실무진들이 동참해 영감을 주고 받으며 실질적 실행을 위해 협업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Latitude(www.atlatitude.com)는 SB의 회원사로서 매년 혁신과 지속가능성 분야의 전 세계적 유수 브랜드 및 오피니언 리더들을 한국에 초청해 국제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SB의 한국 지부(https://sustainablebrands.kr)로 SB Korea 멤버십, 컨설팅 및 SB 국제 컨퍼런스의 한국 개최를 주관하고 있다. 한국식품정보신문-푸드아이콘은 SB Korea의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SB Korea 멤버와 자문위원회가 참여하는 커뮤니티의 첫 출발을 알리고, Brand Transformation Roadmap℠과 The Labs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글로벌 브랜드의 평가체계와 협업형 오픈 이노베이션의 추진 사례가 공유된다.

또한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전문가인 Resilient Organizations 공동대표인 샤롯 브라운 박사와 Goodvertising 토마스 콜스터 대표가 각각 ▲레질리언스: 지속가능한 브랜드 여정의 필수조건(Organisational Resilience: a key tool in your sustainability journey)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위한 목적지향형 접근: 브랜드 영향력 확대를 위한 이슈와 지향점(Purpose in failing, how great brands win by putting people in charge)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또 저자 특별 강연으로 방송인이자 티에이블 CEO인 타일러 러쉬 대표가 ▲코로나와 기후위기의 뉴노멀 시대, 소비자가 원하는 지속가능한 브랜드(What are consumers demanding from sustainable brands in the ‘New normal’?)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컨퍼런스에서는 또 SB Korea 기업 멤버에게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브랜드의 5대 핵심 분야와 분야별 성숙도를 평가할 수 있는 Brand Transformation Roadmap℠ 자가진단 툴에 대한 상세한 소개(SB Korea 전민구 이사)와 ▲최신 글로벌 트렌드, 한계점과 미래 발전 방향 ▲Brand Transformation Roadmap℠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성과 조명 ▲Brand Transformation Roadmap을 주제로 심화 워크숍이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유튜브에서 특별 연사인 뉴질랜드 Resilient Organisations 샤롯 브라운 박사와 덴마크 goodvertising agency Thomas Kolster 대표를 미리 만나불 수 있다.

한편, 2006년부터 글로벌 컨퍼런스 시리즈를 전세계에서 개최해 온 SB는 2019년에는 미국(디트로이트), 프랑스(파리), 스페인(마드리드), 일본(도쿄),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한국(서울) 등 10여 개국에서 개최한바 있으며, 2021년 2월 24-25일에는 SB Asia Pacific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참여)과 6월 미국, 프랑스 파리 등에서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국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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