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WR·EPR 대응부터 저탄소·재활용 설계·AI 자동화까지 집중 조명
스마트 패키징·친환경 소재 특별존 운영…전 밸류체인 비즈니스 기회 제공
국내 협·단체 참관단에 호텔·셔틀 지원금 등 VIP 혜택

중국과 아시아의 대표적인 포장·가공산업 전시회 ‘Shanghai World of Packaging(swop)’이 올해부터 ‘interpack China’로 이름을 바꾸고 글로벌 전시회로 새롭게 출발한다.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에 약 970개 기업과 4만7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집결해 유럽연합 포장·포장폐기물규정(PPWR)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저탄소 포장, 친환경 소재, AI 기반 자동화 등 글로벌 포장산업의 핵심 과제와 대응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interpack China 2026(인터팩 차이나)’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지난 10년간 interpack alliance의 일원으로 성장해 온 swop가 interpack China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열리는 첫 행사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세계 최대 포장산업 전시회인 interpack의 글로벌 브랜드와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시회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중국과 아시아 포장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PPWR·EPR 대응…‘설계 단계부터 재활용성 고려’
글로벌 포장산업은 공급망 재편과 생산비 상승, 환경규제 강화, 소비자 요구의 세분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의 PPWR과 각국의 EPR 강화로 인해 포장재의 재활용성과 자원 효율성을 제품 설계 단계부터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interpack China 2026은 PPWR 및 EPR 규제 대응을 비롯해 넷제로·저탄소 패키징, 포장 경량화와 재활용 설계, 종이 기반 고차단성 패키징, 친환경·혁신 소재 등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전시장에서는 강화되는 지속가능성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제품 보호 성능과 생산 효율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포장 소재와 제조 솔루션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AI·자동화로 다품종 소량생산 대응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산 혁신도 이번 전시회의 핵심 화두다.
AI 기반 패키지 디자인부터 스마트·자동화 생산,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응하는 유연생산 시스템, 스마트 라벨과 인터랙티브 패키징까지 포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보여주는 최신 기술이 공개된다.
전시 품목은 식품·음료와 제약·화장품 가공·포장기계를 비롯해 비식품 소비재 및 산업재 포장기계, 플라스틱·종이 포장용기 생산설비, 포장재 생산·가공기계, 포장재·포장용기와 원재료, 포장 인쇄·라벨, 가공·포장 부품, 스마트 패키징·자동화, 물류 포장, 패키지 디자인과 관련 서비스 등 포장산업 전 밸류체인을 아우른다.
중국과 아시아에서 이미 상용화된 제조기술과 소재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비교하고 새로운 공급처와 제조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어, 현지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에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패키징·친환경 소재 특별존 운영
포장산업의 주요 혁신 기술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특별존도 마련된다.
W2홀의 ‘Intelligent Packaging Zone’에서는 최신 스마트 패키징 기계와 관련 기술을 선보이며, 같은 홀의 ‘GREEN POWER Zone’에서는 친환경 포장재와 패키징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W1홀에 마련되는 ‘Packaging Products & Materials Hall’에서는 다양한 혁신 포장제품과 소재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SAVE FOOD Forum’은 올해부터 ‘interpack SPOTLIGHT Forum’으로 개편된다. 포럼은 개막일인 11월 16일 W1홀에서 열리며, 식품 포장 기술과 포장산업의 여성 리더십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70개 기업·4만7000명 참가 전망…매년 규모 확대
지난해 행사에는 13개국에서 95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22개국에서 4만3090명의 전문 참관객이 방문했다. 전시 면적은 7만㎡에 달했고 방문객 수는 전년보다 약 30% 증가했다.
올해 interpack China에는 약 970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7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칭 변경과 interpack 브랜드 강화를 계기로 전시 규모와 국제적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협·단체 참관단에 VIP 지원
국내 유관 협회와 단체가 5개 기업 이상, 총 10인 이상의 참관단을 구성하면 VIP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업별 최대 2명의 의사결정권자로, 호텔과 셔틀 지원금 및 VIP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마감일은 10월 19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interpack China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info@rmesse.co.kr, 02-798-43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