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설탕·밀가루 전면 가격 인하 B2B 이어 B2C까지… 최대 6% 내려 소비자 부담 완화
CJ제일제당, 설탕·밀가루 전면 가격 인하 B2B 이어 B2C까지… 최대 6% 내려 소비자 부담 완화
  • 김민 기자
  • 승인 2026.02.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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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당·원맥 시세 반영, 명절 앞두고 물가 안정 동참

CJ제일제당이 업소용 제품에 이어 가정용 설탕과 밀가루 전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며 생활 필수 식재료 가격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국제 원자재 시세 하락과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를 반영한 조치로, 명절을 앞둔 소비자 체감 효과가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초 업소용(B2B)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각각 평균 6%, 4% 인하한 데 이어, 일반 소비자용(B2C) 설탕과 밀가루 전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고6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가정용 설탕과 밀가루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백설 하얀설탕, 갈색설탕 등 B2C 설탕 제품 15개 품목은 최대 6%, 평균 5% 인하되며, 백설 찰밀가루와 박력 1등·중력 1등·강력 1등 밀가루 등 밀가루 제품 16개 품목은 최대 6%, 평균 5.5% 가격이 내려간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국제 원당과 원맥 시세 변화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원재료 가격 부담이 완화된 상황에서 이를 제품 가격에 선제적으로 반영해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최근 국제 원당·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외식·제과·제빵 업계를 포함한 B2B 시장에 이어 가정용 시장까지 가격 인하를 확대한 사례로, 설탕과 밀가루 등 기초 식재료 가격 안정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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