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협회 김수창 전무, ‘실무를 위한 식품위생법규’ 출간
건기식협회 김수창 전무, ‘실무를 위한 식품위생법규’ 출간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8.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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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김수창 전무가 집필한 '실무를 위한 식품위생법규(Food Sanitation Act)'가 출간됐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30여 년 이상 근무한 김수창 전무는 임무혁 교수(현 대구대학교 식품공학과), 고송부 센터장(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교육센터)과 함께 식품 위생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본 서적을 펴냈다.

저자들은 「식품위생법」 등의 제·개정, 식품 업체의 지도·점검, 수입 식품의 안전 관리 및 식품 안전 분야 연구 등을 담당하던 당시의 경험과 지식을 생동감 있게 담아, 관련 학과 학생들과 업계 종사자들이 식품위생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식품위생법」의 식품 안전 관련 주요 변천 내역과 식품위생법령을 파악할 수 있도록 법·시행령·시행규칙을 한 번에 묶어 기술하고, 실제 사례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유권해석(질의·응답집)을 반영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저자인 김수창 건기식협회 전무는 “식품 위생과 안전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으로 정부와 산업계 실무자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서적이 국민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고, 식품 산업은 신뢰성과 건전성을 높이며 지속 발전해 나가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실무를 위한 식품위생법규(Food Sanitation Act)'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전국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2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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