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알 파리 2026(SIAL Paris 2026)’에 참가해 ‘신라면 로제’를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신제품 시식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파리 센강 인근에는 한국의 ‘한강 라면’ 문화를 재현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농심의 실내 부스는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 6홀의 한국식품산업협회 선도기업관에 마련된다.
부스에 대형 신라면 로제 모형과 시식 공간을 설치해 유럽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신라면·신라면 김치볶음면·짜파게티·너구리·순라면 등 기존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라이필’도 전시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전시장 입구서 ‘신라면 툼바’ 즉석 조리
전시장 4A홀 앞 외부 광장에서는 ‘신라면 툼바’ 단독 시식 부스를 운영한다.

농심에 따르면 시알 파리 외부 광장에서 조리 허가를 받아 현장에서 라면을 끓여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문객이 제품의 조리 과정과 맛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실내 부스 방문과 바이어 상담으로 관심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한강 라면 조리 방식에 프랑스 지역 식재료 결합
박람회 개막 하루 전인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파리 센강 비르아켐 다리 인근에서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한강에서 센강까지’를 주제로 한강 라면 조리 방식을 선보이고, 방문객이 노르망디·알자스·프로방스 등 프랑스 지역 특산물을 신라면이나 신라면 툼바에 토핑으로 더해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심은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을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의 라면 취식 문화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조용철 농심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박람회장 안팎과 파리 센강까지 소비자 접점을 넓혀 신라면만의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