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업 특별관’ 신설…창업전·산업전 함께 열어 가맹본부와 협력업체 연결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검토하는 예비 창업자와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려는 가맹본부가 한자리에서 브랜드와 솔루션을 비교할 수 있는 박람회가 다음 달 열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나명석)는 ‘2026 하반기 제61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를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참가사 신청률은 90%를 넘었으며, 전시는 200여 개사·530여 부스 규모로 마련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RX Korea가 공동 주관한다.
치킨·카페·베이커리 브랜드와 매장 솔루션 한자리에
전시장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개하는 ‘창업전’과 식자재·설비·정보기술(IT) 등 협력업종을 선보이는 ‘산업전’으로 구성된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별 사업 모델을 비교하고, 가맹본부와 점포 운영자는 매장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다.
정보공개서 등록 업체가 참가하는 창업전에는 자담치킨, 크리스피크림도넛·스탠브루, 탕화쿵푸마라탕, 육회바른연어, 백억커피, 오공김밥, 쿠우쿠우블루레일 등이 참여한다. 매머드커피, 청년다방·삼덕통닭, 카페051, 푸르파파, 교촌에프앤비의 메밀단편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비외식 분야에서는 크린토피아와 커브스, 플레이타임중앙의 챔피언 등이 브랜드를 소개한다.
산업전에서는 결제·발주·물류·매장 관리 솔루션이 전시된다. 토스페이×토스플레이스와 NAVYS가 결제 시스템을, 발주닷컴이 발주 솔루션을 선보인다. 토더와 위캔솔브는 매장 운영 기술을, 위킵은 AI 기반 물류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키퍼의 CCTV, CREBEE의 전자 가격표도 전시 품목에 포함된다.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설비와 식자재 분야에서는 청년배관케어, 게르츠코리아, 코키케어와 함께 식자재 유통업체 화성식품, 소스 개발·납품업체 델리후레쉬 등이 참가한다.

소자본 창업 수요 겨냥한 ‘1인 창업 특별관’ 신설
이번 박람회에는 소자본·1인 운영·무인 매장 모델을 모은 ‘1인 창업 특별관’이 새로 마련된다. 초기 투자비와 인건비 부담을 고려하는 창업 희망자에게 매장 운영 방식과 관련 솔루션을 비교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신생 브랜드와 산업 협력업체를 소개하는 ‘라이징 스타관’도 확대한다. 창업전과 산업전의 관련 전시를 한 공간에 모아 그리마미술, 하노이 별, 비밀(BE.MEAL)베이커리 등 브랜드와 토모텍, 픽시온 등 협력업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업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홍구 한국창업트렌드연구소장의 해설을 들으며 참가 브랜드를 살펴보는 ‘도슨트 투어’가 다시 열리고, ‘창업 컨설팅존’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가맹본부와 협력업체의 1대1 상담을 지원하는 ‘비즈매칭’, 참가 브랜드 자료를 모아볼 수 있는 ‘레드카펫 라이브러리’도 마련된다.
박람회는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협회가 안내한 현장 입장료는 1만5000원이며,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결제하면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잔여 부스와 특별관 신청 조건을 박람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