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황 훈증 중국산 죽순, 농산물 형태로 국내 수입 없어”
식약처 “유황 훈증 중국산 죽순, 농산물 형태로 국내 수입 없어”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6.09.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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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등 가공식품은 이산화황 정밀검사 실시
제조사별 통관검사 추가…해외 위해정보 대응 강화

중국에서 유황 훈증 처리한 죽순이 생산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중국산 죽순은 농산물 형태로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일 중국산 죽순의 국내 수입 현황과 안전관리 방안을 설명하며, 통조림 등 일부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통관 단계에서 이산화황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 형태 수입 없어…가공식품은 일부 반입

식약처에 따르면 중국산 죽순은 농산물 형태로 국내에 수입된 이력이 없다. 다만 통조림 등 중국산 죽순 가공식품은 일부 수입되고 있으며, 기존 통관 단계 정밀검사를 통해 이산화황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한 선제 조치로 앞으로 일정 기간 중국산 죽순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제조사별 이산화황 검사를 통관 단계에서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 위해정보를 신속히 확인하고 필요하면 검사를 확대하는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외 위해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필요한 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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