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여기고기’ 서비스 확대... 할인행사·농할상품권·인증 정보까지 축산물 정보 신속 제공
축평원, ‘여기고기’ 서비스 확대... 할인행사·농할상품권·인증 정보까지 축산물 정보 신속 제공
  • 강영우 기자
  • 승인 2026.09.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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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가 축산물 가격과 할인 혜택, 품질 정보를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축산물 가격정보 서비스 ‘여기고기’의 기능을 확대했다.

‘여기고기’는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축산물 판매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축평원은 지난 8월 소비자단체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단순 가격 비교에서 할인 혜택과 품질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세종 ‘싱싱장터’ 축산물 가격 신규 연계

축평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도농상생국과 협업해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의 축산물 판매가격을 ‘여기고기’에 신규 연계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주변 판매점 가격과 함께 싱싱장터에서 판매하는 지역 축산물 가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국내산 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할상품권’ 가맹 정육점 정보도 제공한다.

서울·수원·원주·청주·전주·창원 등 6개 지역의 가맹 정육점 200여 곳을 전용 마크(BI)로 표시해 소비자가 농할상품권 사용 가능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는 축평원이 지난 7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축산기업중앙회와 체결한 ‘여기고기·농할상품권 연계 및 지역 정육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축평원은 앞으로 정보 제공 대상을 전국 농할상품권 가맹 정육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우·한돈 추석 할인매장 정보도 한곳에

기존 대형마트 할인정보에 더해 한우·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한 전국 일반 정육점의 추석 특별 할인정보도 제공한다.

‘한돈인증점’과 ‘알뜰한우판매점’으로 지정된 전국 271개 인증 매장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가격과 할인 혜택뿐 아니라 인증 여부까지 비교해 구매처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고기’는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추석 명절 알뜰 소비에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심·알뜰 축산물 소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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