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국 간쑤성 위중현 제품 수입 여부 현지 확인
국내 유통품 18건·통관단계 3건 식용색소 검사 결과 ‘적합’
중국산 줄기상추, 수입 때마다 색소 검사 강화
국내 유통품 18건·통관단계 3건 식용색소 검사 결과 ‘적합’
중국산 줄기상추, 수입 때마다 색소 검사 강화
중국 간쑤성 위중현에서 식용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줄기상추, 이른바 ‘궁채’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유통 제품과 통관단계 물량 총 21건을 검사한 결과에서도 식용색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국 간쑤성 위중현에서 생산된 식용색소 사용 줄기상추가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사실을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 11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내에 유통 중인 중국산 줄기상추 18건을 수거해 식용색소 사용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색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검사는 국내 수입 이력이 있는 모든 중국산 줄기상추 포장업체의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정 유통업체나 일부 제품만 검사한 것이 아니라, 수입 이력이 확인된 포장업체의 현재 국내 유통 제품을 모두 수거해 확인한 결과다.
식약처는 지난 7일부터 중국산 줄기상추에 대한 통관검사도 강화했다. 중국산 줄기상추가 수입될 때마다 식용색소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검사한 3건에서도 식용색소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 문제가 된 간쑤성 위중현산 제품의 국내 수입 사실은 없으며, 국내 유통품 18건과 통관단계 제품 3건에서도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제기된 수입식품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를 신속히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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