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리들 판매 ‘화이트초콜릿 딸기’ 회수…살충제 클로르피리포스 기준 초과
독일 리들 판매 ‘화이트초콜릿 딸기’ 회수…살충제 클로르피리포스 기준 초과
  • 김민 기자
  • 승인 2026.09.11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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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빅토리아 너츠 공급 제품…품질유지기한 2027년 4월 16일·2개 로트 대상
독일 전 매장에서 영수증 없이 환불…다른 ‘Deluxe’ 제품은 회수 대상 제외

독일 리들(Lidl)이 불가리아 공급업체 빅토리아 너츠(Victoria Nuts Ltd.)가 제조·공급한 ‘Deluxe 화이트초콜릿 딸기 120g’을 회수한다.

자체 검사에서 살충제 성분인 클로르피리포스가 법적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데 따른 조치다.

빅토리아 너츠는 9일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섭취하지 말고 리들 매장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수 대상은 ‘Deluxe 화이트초콜릿 딸기 120g(Deluxe Erdbeeren in weißer Schokolade, 120g)’ 가운데 품질유지기한이 2027년 4월 16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대상 로트번호는 ‘12 L160426-1’과 ‘13 L160426-1’ 등 2개다.

빅토리아 너츠가 자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제품에서 살충제 성분인 클로르피리포스가 법적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회사는 소비자들에게 회수 정보를 확인하고 대상 제품을 섭취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해당 제품은 독일 전역의 리들 매장에서 판매됐다. 소비자는 독일 내 모든 리들 매장에서 제품을 반품할 수 있으며,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판매대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번 회수는 빅토리아 너츠가 공급한 제품 중 품질유지기한과 로트번호가 일치하는 ‘Deluxe 화이트초콜릿 딸기 120g’에만 적용된다.

독일 리들에서 판매되는 빅토리아 너츠의 다른 제품과 ‘Deluxe’ 브랜드의 나머지 제품은 이번 회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빅토리아 너츠는 해당 제품을 구매했을 가능성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회수 사실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하고, 이번 조치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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