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조직·인사 분야 행정 전문가…9월 10일부터 2년 임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신임 부원장에 홍영호 전 종자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
홍 신임 부원장은 농진원 설립 과정부터 기관 지방이전,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벤처창업본부와 스마트농업본부 신설까지 기관의 주요 성장 과정에 참여해 온 행정 전문가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홍영호 신임 부원장이 9월 10일 이석형 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충남 천안 출신인 홍 부원장은 천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농촌진흥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20여 년 동안 기획·조직·인사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09년 농진원의 전신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설립추진단 기획팀장을 맡아 기관 설립과 농업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이후 농진원 기획조정실장과 기획운영본부장, 벤처창업본부장, 종자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재직 기간에는 기관 지방이전과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벤처창업본부 및 스마트농업본부 신설 등 주요 사업을 이끌었다.
기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써 농진원의 성장과 내실을 함께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부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쏟아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위협 등 농업·농촌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농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 구성원 간 소통에 앞장서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