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당 45% 낮춘 ‘비요뜨 초코링 당저감’ 출시
서울우유, 당 45% 낮춘 ‘비요뜨 초코링 당저감’ 출시
  • 김민 기자
  • 승인 2026.09.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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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액서 설탕 빼고 알룰로오스 활용…대표 제품에 당저감 선택지 추가
비요뜨 누적 판매 9억4000만개…대만·홍콩 등 해외시장도 확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대표 플립형 토핑 요거트 ‘비요뜨 초코링’의 당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45% 줄인 신제품을 선보인다. 건강한 식습관과 당 관리에 관심이 커지는 소비 흐름에 맞춰 주력 브랜드에 당저감 제품을 추가한 것이다.

서울우유는 ‘비요뜨 초코링 당저감’을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비요뜨 제품 가운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초코링’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발효액에 설탕을 넣지 않고 알룰로오스 등을 활용해 기존 초코링보다 당 함량을 45% 낮췄다.

서울우유는 요거트에 초코링을 섞어 먹는 기존 제품의 맛과 식감, 플립형 용기를 직접 꺾어 먹는 재미는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초코링도 계속 판매해 소비자가 당 섭취와 취향에 따라 두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004년 3월 출시된 비요뜨는 서울우유 원유로 만든 요거트와 토핑을 각각 담은 국내 최초의 플립형 토핑 요거트다.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약 9억4000만개를 기록했다.

현재 초코링과 크런치볼, 쿠키앤크림, 베리콩포트 등 4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초코링 당저감 출시로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서울우유는 지난 5월 현지 기업과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일본 전용 ‘비요뜨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7월에는 대만과 홍콩에 비요뜨 수출을 시작했다.

대만 세븐일레븐과 홍콩 웰컴마트 등 현지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수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경 서울우유 발효유마케팅팀장은 “기존 비요뜨 초코링의 맛과 즐거움은 유지하면서 당 섭취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생활방식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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