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생산 기반 B2B 식음 서비스 사업 확대

제너시스BBQ 그룹이 기업 맞춤형 점심 케이터링 서비스를 선보이며 B2B 식음(F&B)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직원식당을 운영하기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점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기업 복지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계열사 파티센타가 운영하는 식음 브랜드 '아이캔리부트(I CAN REBOOT)'를 통해 중고차 전문 브랜드 '카통령'을 운영하는 디에스오토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점심 케이터링 서비스 '런치루틴(Lunch Routine)'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런치루틴'은 별도의 직원식당이나 조리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기획된 맞춤형 점심 서비스다.
기업이 신규 급식시설을 구축하거나 별도의 조리 인프라를 마련하지 않아도 임직원 수와 근무환경, 식사 수요에 맞춰 정기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디에스오토 임직원들은 회사 안에서 한식 중심의 균형 잡힌 식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식사 만족도는 물론 복지 수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티센타는 남양주와 강동, 동탄에 구축한 HACCP 인증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식음 서비스를 운영한다.
생산부터 배송까지 체계적인 공급 시스템을 갖춰 별도의 직원식당이나 조리시설이 없는 기업에도 안정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주거 이어 기업으로…B2B 식음사업 확대
파티센타는 최근 기업뿐 아니라 프리미엄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식음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반포 원펜타스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 운영을 시작했으며, 하이엔드 주거시설 다이닝라운지에서 조식·중식·석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기업 점심 서비스 출시는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B2B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직원 만족 높이는 새로운 복지 모델"
안대섭 디에스오토 대표는 "회사의 성장은 결국 임직원의 만족도와 연결된다"며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회사 안에서 따뜻하고 든든한 점심을 먹을 수 있다면 그것이 좋은 복지이자 건강한 조직문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지현 파티센타 대표는 "최근 기업들이 직원 식사 만족도를 높이는 데 관심은 많지만 공간과 인력, 운영비 부담으로 직접 급식시설을 운영하기는 쉽지 않다"며 "런치루틴은 별도의 직원식당 없이도 안정적인 점심을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