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협력 플랫폼 강화… 글로벌 푸드테크 경쟁력 확보 나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국내 최대 식품과학 학술 무대에서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 비전과 기술혁신 전략을 제시하며 정책과 연구,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 강화에 나선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6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 전략과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푸드테크 정책과 기술혁신,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조하며 산·학·연·관 협력 기반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푸드테크 거버넌스부터 대체식품 혁신까지 한자리 논의
학술대회 첫날인 7월 1일에는 '푸드테크 거버넌스와 기술혁신: 지속가능한 식품생태계(FoodTech Governance and Innovation)'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
세션에서는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정책 방향과 기술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박미성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본부장은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현황과 정책'을 주제로 국내 산업 성장 흐름과 정책 지원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이광진 식품진흥원 K-식품부 과장은 '대체식품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발표하며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의 역할과 거점 인프라 구축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산업계 발표도 이어진다. 윤영모 한빛향료 상무는 대체단백질 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대두단백질의 풍미 분석과 이취(Off-flavor) 저감 기술을 소개하고, 이정욱 머쉬앤 CSO는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지속가능 카카오 공급망 구축 기술을 발표한다.
푸드테크 지원 성과 한눈에
식품진흥원은 행사 기간 동안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푸드테크 지원사업 성과도 함께 공개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식품진흥원의 주요 사업 성과를 비롯해 올해부터 운영되는 식품융합클러스터 권역별 운영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한다.
또한 소스산업화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의 우수 사례와 지원 성과도 전시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산·학·연·관 협력 글로벌 경쟁력 제고"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션 발표와 성과 확산, 홍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