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서 9월 개최…K-건기식 수출 확대 위한 참관단도 모집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아시아 최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전시회를 무대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공동 홍보관 운영과 신제품·원료 쇼케이스를 통해 K-건강기능식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의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Vitafoods Asia 2026에 참가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K-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행사 기간 중 한국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총 30개 참가 기업의 기능성 제품과 원료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에게 한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 홍보관에서는 참가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어 대상 이벤트와 현지 언론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최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K-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신규 거래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참가 기업의 신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세미나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브랜드 전략과 기능성 소재, 신기술 개발 사례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전시장 내 신제품 및 원료 쇼케이스 공간을 활용해 국내 주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원료를 집중 홍보한다. 이를 통해 한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차별화된 원료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정명수 회장은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주요 기업과 바이어,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글로벌 전시회"라며 "이번 지원 사업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타푸드 아시아 2026 참관단 신청은 오는 7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세부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전시회가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겨냥한 수출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K-푸드 열풍이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산 기능성 원료와 완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