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 규모 이너뷰티 시장 겨냥 기능성 음료 라인업 확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콜라겐 기반 RTD(Ready To Drink) 음료를 새롭게 선보이며 급성장 중인 이너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건강과 피부 관리를 일상 루틴으로 관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음료를 앞세워 데일리 뷰티 음료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우유(조합장 문진섭)는 RTD 신제품 ‘나만 사랑해 콜라겐 워터(500ml)’ 2종을 출시하고 기능성 음료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 관리와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너뷰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2019년 약 7000억원 규모에서 2023년 1조원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2조원 규모에 근접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단순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넘어 매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루틴형 소비’가 확산되면서 음료 형태의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서울우유는 이러한 소비 흐름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물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콜라겐 RTD 음료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 ‘나만 사랑해 콜라겐 워터’는 피부 건강과 노화 예방, 관절 기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콜라겐 200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한 병씩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데일리 뷰티 워터 콘셉트 제품이다.
제품은 복숭아맛과 레몬맛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각각 피부 고민과 취향에 따라 기능성 원료 조합을 달리했다.
‘복숭아’ 제품은 콜라겐에 히알루론산과 나이아신(비타민 B3), 비타민 B6을 더해 피부 속 수분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히알루론산은 수분 유지와 보습 기능으로 잘 알려진 원료로, 최근 이너뷰티 제품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레몬’ 제품은 콜라겐에 글루타치온과 나이아신(비타민 B3), 비타민 B6을 더해 피부 톤과 생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글루타치온은 항산화 기능과 피부 케어 관련 원료로 소비자 관심이 높은 성분 중 하나다.
서울우유는 최근 건강지향 음료 시장이 단순 저당·고단백을 넘어 기능성 원료 기반의 세분화된 소비 트렌드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피부 건강과 수분 관리, 활력 관리 등을 음료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RTD 기반 이너뷰티 음료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번 신제품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 등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우유는 유제품 중심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기능성 음료와 건강지향 제품군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규칙적인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이너뷰티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하루 한 병 섭취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일리 뷰티 워터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서울우유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기능성 음료 ‘콜라겐 워터 2종’과 함께 간편하게 생활 속 피부 관리 루틴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건강기능식품과 음료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는 시장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RTD 음료가 갈증 해소는 물론 피부·활력·건강 관리 기능까지 결합한 ‘마시는 루틴형 제품’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유업계 역시 기능성 소재를 접목한 음료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