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안전경영 전면에”…축산물품질평가원, 37주년 새 비전 선포
“탄소중립·안전경영 전면에”…축산물품질평가원, 37주년 새 비전 선포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6.04.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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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무재해 체계 강화
박수진 원장 "축산유통 전문기관 도약" 선언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17일 창립 37주년 기념사에서 “평가원은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탄소중립’과 ‘안전경영’을 핵심 경영 가치로 전면에 내세우며 기관 혁신에 나섰다.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ESG 기반 경영 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7일 세종시 본원에서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보건 경영 강화를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과 함께 기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직원의 소속감과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행사에서는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선포식’과 ‘안전보건경영 방침 선포식’이 함께 진행되며, 지속가능 경영 방향이 구체화됐다.

평가원은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인식 확산, 친환경 경제 생태계 조성,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한 상시 안전 점검 체계 강화, 위험 요인 선제 발굴 및 제거 등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원칙을 확립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산업 안전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념식 당일에는 환경 실천 활동도 병행됐다. 노사와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식목 행사와 함께 청사 주변 및 인근 지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나섰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지난 37년간 축산물 품질평가와 이력관리 등 축산유통 발전에 기여해온 임직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축산물 유통 관리 기관이 단순 품질 관리 기능을 넘어, 환경과 안전을 포괄하는 지속가능 경영 체계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제37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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