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당·원맥 시세 반영…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기대
설탕과 밀가루 등 기초 식재료 가격 인하 움직임이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삼양사가 소비자용과 업소용 설탕·밀가루 가격을 동시에 인하하며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보조를 맞췄다.
삼양사는 소비자용(B2C)과 업소용(B2B) 설탕 및 밀가루 제품의 가격을 평균 4~6%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최근 국제 원당과 원맥 시세 변화를 반영한 조치로, 원재료 가격 부담 완화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삼양사는 설탕과 밀가루 모두 가정용과 업소용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가격 인하를 통해 시장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 원당·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주요 식품기업들이 설탕과 밀가루 등 기본 식재료 가격 인하에 잇따라 나서면서, 명절을 앞둔 소비자 물가 안정과 외식·제과·제빵 업계의 원가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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