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유통 혁신에 AI·빅데이터 전면 도입… 농식품부 “합리적 가격 형성, 축산업 지속성의 핵심”
축산 유통 혁신에 AI·빅데이터 전면 도입… 농식품부 “합리적 가격 형성, 축산업 지속성의 핵심”
  • 강영우 기자
  • 승인 2025.12.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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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유통 기반 구축, 정부가 책임지고 추진”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25년 축산유통대전서 밝혀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AI 기반 품질평가, 이력추적, 빅데이터 수급 분석 등 스마트 유통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1일 열린 ‘2025 축산 유통 대전’ 개회사에서 “축산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합리적 가격 형성이 축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이 같은 방향을 제시했다.

박 실장은 "국내 축산업의 위상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국민 1인당 육류 소비량은 60.7kg로 쌀 소비량을 이미 넘어섰으며, 축산업 생산액은 전체 농업의 43%에 달한다."며 “축산업은 이제 국민 식탁을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축산업 발전의 핵심 과제로 유통 효율화를 꼽았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수용 가능한 가격이 형성되려면 유통 구조가 먼저 합리적으로 정비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AI 융복합 기반의 스마트 축산물 품질 평가, 이력 추적 고도화, 빅데이터 기반 수급·가격 분석, 온라인 거래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유통 경로를 넓히고, 생산자·소비자가 참고할 수 있는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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