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조명-아누가2025] K-장(醬), 세계 식품무대서 글로벌 입맛 사로잡아
[집중조명-아누가2025] K-장(醬), 세계 식품무대서 글로벌 입맛 사로잡아
  • 쾰른=김현옥 기자
  • 승인 2025.10.14 02: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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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사 제품, 한국의 전통 발효 문화 대대적 홍보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Anuga 2025' 한국관에 마련된 우리나라 장류제품 홍보전시관(사진=장류조합 제공)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Anuga 2025'에 전시한 우리나라 장류 제품들(사진=장류조합 제공)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서 한국의 전통 장류가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매일식품, 신송식품, 대상, 샘표, 오뚜기, 몽고식품, 토당식품, 상촌식품, 오복식품, 움트리, 죽장연, 한국맥꾸름, 진미식품, 특별한맛, 태화식품공업 등 15개 장류업체가 참가해 고추장·된장·간장 등 한국 고유의 발효식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이 공식 파트너국으로 선정된 만큼, 높아진 K-푸드의 위상을 적극 활용한 ‘K-장(醬)’ 홍보의 장이 되었다.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Anuga 2025'에서 선보인 우리나라 장류제품을 활용해 만든 시식용 음식 (사진=장류조합 제공)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Anuga 2025' 한국관에 마련된 우리나라 장류제품 홍보전시관에서 외국 바이어들이 제품을 시식하고 있다.(사진=장류조합 제공)

한국장류협동조합(이사장 김진은)은 장류수출협의회 사무국으로서 한국관 내 2개 부스를 통합 운영하며 회원사 제품을 집중 전시했다.

이들은 시식과 조리 시연을 병행해 현장을 찾은 방문객과 바이어에게 한국 장류의 깊은 맛과 건강한 발효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형 스크린을 통한 홍보 영상 상영과 통역 인력 배치로 현장 상담을 원활하게 진행하며 장류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Anuga 2025' 한국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우리나라 장류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장류조합 제공)
사진=장류조합 제공

장류수출협의회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지원 아래 출범해, 전통 장류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매년 주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한국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 아누가 2025 참가를 통해 한국 장류는 ‘전통의 맛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K-푸드의 성장세 속에서, 한국의 장류가 세계 식탁 위에 새로운 프리미엄 식문화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사진=장류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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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원 2025-10-15 15:06:16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