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조이 아이스크림 등 6대 브랜드 집중 소개
701억 수출 성과 기반, 인도 생산라인 구축 추진
작년 파리 시알 참가 후 유럽 수출 30% 이상 확대
701억 수출 성과 기반, 인도 생산라인 구축 추진
작년 파리 시알 참가 후 유럽 수출 30% 이상 확대

롯데웰푸드가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아누가 2025’ 첫 참가에서 1만5천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와 소비자를 부스로 끌어들이며 해외 시장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 ‘시알(SIAL)’ 참가를 통해 빼빼로 수출액을 30% 이상 늘린 데 이어, 이번 아누가에서도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1919년 시작된 아누가는 프랑스 시알, 일본 푸덱스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히며, 올해는 118개국 8천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200개국 15만 명의 관계자가 방문했다. 롯데웰푸드는 한국관 내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설치해 빼빼로를 비롯한 6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빼빼로는 스트레이키즈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 시식 행사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을 겨냥한 100% 식물성 ‘조이(JOY)’ 아이스크림, ‘국화빵’,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 프리미엄 초콜릿 ‘길리안’, 기능성 껌 ‘자일리톨·졸음번쩍껌’을 공개해 제품군을 다각화했다.
롯데웰푸드 빼빼로는 지난해 701억 원 수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인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라인을 구축, 현지 수요에 대응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바이어와 접점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화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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