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직접 보고 맛보며 배운다”
“꿀, 직접 보고 맛보며 배운다”
  • 강영우 기자
  • 승인 2025.09.03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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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꿀 꽈배기 시식 등
초등생 대상 교육으로 등급 꿀에 대한 인식 제고
축평원, 소비자·업계와 함께 꿀 등급제 현장 체험 진행

꿀 등급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유통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현장 교육이 열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8월 29일, 소비자단체와 식품·유통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꿀 등급제 체험 및 교육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개 소비자단체 임원진과 농심, 오뚜기, 올가홀푸드, 동서, 마켓컬리 등 업계 관계자, 체험단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년 양봉농가의 꿀 생산·채밀 과정 체험, 꿀 등급판정 업체와 검사기관 분석실 견학, 안성 팜랜드 꿀벌 전시관 방문 등 꿀과 관련된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등급 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꿀 꽈배기를 맛보는 시식 활동은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신뢰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자는 “등급 꿀이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현장 체험의 효과를 전했다.

체험단 후기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방송 등을 통해 확산돼 참여하지 못한 국민도 꿀 등급제를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평원은 8월 27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꿀 등급제 교육도 시작했다. 양봉 전문가와 학부모 강사가 진행하는 ‘등급 꿀 오감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꿀의 가치와 생태계 보전을 배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견학은 꿀 등급제의 필요성과 환경 보전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국민 인식을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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