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류협동조합·15개 회원사, Vietfood & Beverage 2025 참가…시식·시연으로 현지 소비자 공략

우리나라 전통 장류가 베트남 현지 최대 규모 식음료 전시회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장류협동조합(이사장 김진은)과 회원사 15개사는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Vietfood & Beverage’ 박람회에 참가해 고추장, 된장, 간장 등 다양한 장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참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식품 마케팅협의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류협동조합이 장류수출협의회 사무국으로서 4개 부스를 통합 운영했다.
참가업체들은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및 조리 시연을 진행해 장류의 풍미와 활용도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대형 디스플레이 영상으로 한국 장류의 전통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현장에는 전담 통역 인원이 배치돼 원활한 상담과 수출 상담도 활발히 이뤄졌다.


장류수출협의회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장류 수출 확대를 위해 출범시킨 단체로, 매년 해외 박람회 참가와 홍보 활동을 통해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와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박람회 참가로 K-장류의 동남아 시장 확대 가능성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는 신송식품, 몽고식품, 대상, 토당식품영농조합법인, 매일식품, 상촌식품, 샘표식품, 오뚜기, 오복식품, 움트리, 죽장연, 한국맥꾸름, 진미식품, 특별한맛, 태화식품공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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