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업, ‘착한 두유’로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 공략… 'SUSS' 로고로 브랜드 포지셔닝 도약
연세유업, ‘착한 두유’로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 공략… 'SUSS' 로고로 브랜드 포지셔닝 도약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5.07.12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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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기업 강점 살려 건강·친환경 제품 라인업 강화
배동진 마케팅팀 과장, '2025소이오일마스터 나이트'서 밝혀
배동진 연세유업 마케팅2팀 과장이 연세두유의 SUSS로고 인증 배경과 소이캠페인하우스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세유업이 지속가능성과 가치 소비를 강조한 ‘착한 두유’로 브랜드 포지셔닝을 대폭 강화한다. 비영리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건강과 친환경을 모두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연세유업은 이를 위해 최근 ‘연세 저당 두유’에 미국대두협회(USSEC)의 지속가능성 인증 로고(SUSS, Sustainable U.S. Soy)를 적용해 선보였다.

SUSS 로고는 원재료의 60% 이상이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경우에만 부착할 수 있는 인증으로, 연세유업은 친환경적이고 탄소발자국이 적은 미국산 Non-GM 대두를 사용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비영리 기업인 연세유업은 수익금을 전액 연세대학교의 교육 지원과 장학금으로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창립 63주년을 맞은 연세유업은 지난해 3,510억 원의 매출과 15%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수출도 130억 원을 달성했다.

배동진 연세유업 마케팅실 과장

연세유업 마케팅실 배동진 과장은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미국대두협회 주최 '2025 소이오일 마스터즈 나이트' 행사에서 “연세두유가 소비자에게 자랑스러운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클린한 원재료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제품을 만들고, SUSS 로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연세유업은 최근 미국 대두협회와 함께 ‘캠페인 하우스’를 열어 SUSS 로고의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제품 전시, 레시피 체험, 시식 이벤트, 아이돌과 함께한 요리 콘텐츠 등으로 방문객들이 ‘착한 두유’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연세유업은 생크림빵, 세브란스 A2 단백우유, 연세두유 등으로 쌓아온 명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가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제품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연세유업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이롬의 식음료 부문인 '황성주두유' 사업부를 약 350억원에 인수하고 고단백 저당 프리미엄 두유 시장 확대에 나서 SUSS 로고 부착의 시너지 제고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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