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의 반전 매력, 잠수교에서 만난다
양고기의 반전 매력, 잠수교에서 만난다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5.05.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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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로 재해석한 양갈비로 미식 체험
서울푸드 페스티벌서 ‘호주청정램 푸드트럭’ 무료 시식

호주의 프리미엄 양고기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한국식 불고기로 재탄생한다.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는 오는 31일 서울 잠수교에서 열리는 ‘2025 서울 푸드 페스티벌’ 대표 프로그램 ‘피크닉 온 더 브릿지’에 참여해 ‘호주청정램 푸드트럭’을 운영,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주산 양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펼치는 ‘테이스트 오브 오스트레일리아 – #호주램먹을램’ 캠페인의 일환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소셜 미디어에 푸드트럭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으로, 특별히 개발된 양고기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양고기 버섯 불고기 & 들깨 드레싱 로메인 샐러드’. 호주산 어린 양의 양갈비살(램 숄더 롤)에 한식 불고기 양념을 입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불고기 스타일의 특제 양념과 함께 제공되는 로메인 샐러드는 상추쌈을 떠올리게 하며, 건강식 트렌드까지 고려한 구성이다.

해당 메뉴는 호주청정램 공식 홍보 셰프인 ‘램배서더’ 이정현 셰프가 직접 개발했다. 이 셰프는 대한민국 최연소 한식 명인이자 조리기능장으로, 호주청정램의 새로운 요리 가능성을 한국식 식문화에 접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아 직접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과의 소통도 예정돼 있다.

청정 초지에서 자란 생후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으로 만든 호주청정램은 부드러운 식감, 잡내 없는 깔끔한 맛, 그리고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점이 강점이다. 특히 양고기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호주청정램은 불고기 양념과 쌈 문화라는 친숙한 포맷으로 접근해 대중성을 높이고 있다.

현장에는 미식뿐 아니라 캠핑 감성을 더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호주 아웃백 콘셉트의 포토존 체험, 메뉴 인증샷 경품 행사, 호주 여행권 이벤트 등 피크닉형 오감 체험이 가능하다.

데인 리치몬드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참사관은 “양고기는 나의 유년 시절 맛이자 호주의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라며 “한국의 불고기 스타일은 양고기의 풍미를 돋보이게 하는 훌륭한 방식이며, 이번 행사가 호주청정램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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