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바삭칩' 등 가치를 더한 '쌀플러스' 브랜드 10개 선정...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 '바삭칩' 등 가치를 더한 '쌀플러스' 브랜드 10개 선정...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4.09.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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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안동소주일품·농심미분은 협회장 상인 '라이스쇼 어워즈' 받아
김상진 농식품부 전략작물육성팀장 "쌀플러스 제품 수출 지원 강화로 글로벌 위상 제고"
쌀플러스포럼, 쌀가공식품의 새로운 가능성 찾아 세계 속 K-FOOD 자리 매김 방안 모색

우리나라 쌀가공식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각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하고 산업 트렌드와 고품질의 제품 생산 노하우를 교류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속의 K-Food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11일 광명 테이크호텔 별관4층 아이리스홀에서 ‘2024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쌀플러스’ 브랜드를 확장하고 산업의 발전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2024 쌀플러스 포럼’을 개최했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맛, 품질, 상품성을 고루 갖춘 스타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쌀플러스(쌀+)는 ‘쌀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의미로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 제품에 부여되는 쌀가공식품산업 대표 브랜드를 말한다.

최종 선정된 10개 제품에는 농식품부 장관상 및 부상,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24 '쌀플러스' 브랜드 획득 기업 수상 기념 촬영 (왼쪽부터 (주)우리술,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우리식품, 농업회사법인 호정식품(주), 농업회사법인 범표주조 주식회사, 농림축산식품부 전략작물육성김상진 팀장,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박병찬 회장, (주)면사랑, (주)요푸릇, (주)오뚜기, 하림산업, CJ제일제당, (주)팔도

매년 실시되는 쌀가공품 품평회는 올해로 17번째를 맞아 △쌀떡류 부문에서 ㈜우리식품의 명미당 제주오메기떡과 ㈜요푸릇의 성주황금꿀참외떡 △쌀과자류 부문에서 CJ제일제당의 바삭칩과 호정식품㈜의 호정가 우리쌀약과 △면류 부문에서 하림산업의 닭육수쌀라면과 ㈜면사랑의 우리쌀쫄면 △가공밥류 부문에서 오뚜기의 식이섬유플러스현미밥 △음료류 부문에서 ㈜팔도의 비락식혜(제로) △주류 부문에서 ㈜우리술의 톡쏘는알밤동동과 범표주조㈜의 범표생막걸리9도가 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라이스쇼 어워즈 우수기업 (왼쪽부터 농심미분, 안동소주일품, 한우물)

협회는 또 서울국제식품전시회의 부대사업으로 진행된 라이스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우물(가공밥류)과 안동소주일품(주류), 농심미분(쌀가루)에 대해 협회장상인 라이스쇼 어워즈를 수여했다.

김상진 농림축산식품부 전략작물육성팀장이 '2024 쌀플러스 포럼'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제공)

이에 앞서 농식품부 김상진 전략작물육성팀장은 축사를 통해 "농식품부에서 근무한지 올해로 17년됐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쌀플러스’ 브랜드의 역사와 괘를 같이하고, 쌀플러스에 대한 소비 촉진과 홍보를 담당하고 있은 만큼 모든 국민들이 쌀가공식품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관련사업을 반드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진 팀장은 이어 “농식품부는 쌀가공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수출 활성화에 큰 비중을 두어 올해 상반기 중 41%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쌀플러스' 제품의 수출 지원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병찬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이 '2024 쌀플러스 포럼'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제공)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박병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의 부단한 제품 개발 노력에 힘입어 관련산업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건강한 먹거리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쌀가공식품의 수출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2억 4천만 톤을 넘어선 것도 변화하는 시장과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쌀가공식품 업체들의 노고 덕분이다”고 치하했다

박 회장은 또 “제로식혜와 푸드업사이클링 쌀과자, 가루쌀을 활용한 쌀약과 및 쌀라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더한 식품까지 놀랍도록 진화하고 있는 쌀가공식품은 높은 경쟁력으로 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식품 전문 MD와 소비자 평가 등의 엄중한 절차를 통해 시장성과 위생, 안전성을 고려해 선정된 이들 쌀플러스 제품은 내수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K-라이스푸드’의 황금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회장은 "특히나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냉동김밥과 전통주의 세계화, 글루텐프리 쌀가루로 만든 건강한 쌀가공식품은 실제 수출 실적을 올리는 제품들이다"며 "오늘 쌀플러스 제품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우리나라 쌀가공식품의 대표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산업 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책임도 기꺼이 짊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쌀가공품 품평회와 라이스쇼를 통해 스타상품을 발굴해 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판로 개척을 통한 소비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쌀의 가치를 더하도록 하겠다"고 박회장은 다짐했다..

2024 쌀플러스 선정사_CJ제일제당 바삭칩(고소한맛,핫스파이시맛,트러플향) 개발스토리

이날 행사에서는 ‘2024 쌀플러스 제품’으로 선정된 기업의 개발 스토리 발표를 통해 쌀가공식품 제조기업에게 다양한 노하우와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최신 푸드테크 트렌드와 쌀가공식품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서울대 교수)의 특별 강연과 ’생성형 AI시대, 쌀가공식품 제조기업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골든플래닛 임유담 이사의 강연이 이어져 산업관계자들에게 변화하는 최신 환경에 따른 쌀가공식품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또한, 11번가, 배달의민족, 술담화, GS리테일(GS25 편의점) MD들과 함께하는 쌀가공식품 판로개척 노하우 세션과 수상작 전시 및 수상제품 시식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쌀플러스 수상한 제품들은 ‘쌀플러스 미식회’ 대규모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추석 명절기간인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11번가에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다양한 판촉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쌀가공식품은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대표적인 식품 산업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쌀가공식품 제조기업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고민하는 내용을 쌀플러스 포럼을 통해 극복하며 더 발전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식품 시장을 이끌어가길 바란다.”며, “2024 쌀플러스 선정업체와 라이스쇼 어워즈 수상업체가 앞으로 쌀가공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협회도 쌀가공식품 제조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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