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 ‘대리점 동반성장 상생펀드’ 운영... 상생협력 활동 강화
오리온이 대리점 경영자를 위한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운영하며 대리점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이천영업소에서 상생펀드 1호점으로 선정된 용인처인대리점과 협약식을 가졌다. 오리온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대리점주들이 시중 금리 대비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펀드 조성액은 총 100억 원 규모로, 기존 원부재료·설비 협력회사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을 대리점까지 확대했다.
오리온은 대리점과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영업, CSR, 법무 등 3개 부서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대리점 상생팀’을 운영하는 한편, 공정거래위원회가 권장하는 ‘식음료업종 표준 대리점 계약서’를 도입하고, ‘대리점 공정거래 지침’을 수립·준수하고 있다. 대리점 매출 향상을 위한 영업 전략 수립·공유와 프로모션 활동 지원 외에 상조 물품, 명절 선물 등 복리후생 제도도 강화했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 또한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017년 주요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수익증대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성과 공유제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도 시행 중이다. 2018년에는 온라인 공개 입찰 시스템인 ‘오리온 상생협력 포털’을 도입하고, 구매품목 및 규정, 절차 등의 과정을 공개하며 공정한 거래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친환경, 식품안전, ISO(국제표준화기구) 등 ESG 평가 지표와 관련된 협력회사의 인증 취득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X 피치스’ 우주적 협업 펼친다
코카-콜라의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Coca-Cola Zero Stardust™)’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우주적 상상력을 펼치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코카-콜라는 무한한 상상력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창조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을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우주를 테마로 한 한정판 제품이다.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와 MZ세대의 문화 공유를 위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피치스 도원의 만남은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컬래버레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구와 우주, 온∙오프라인이라는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행보로 코카-콜라와 피치스는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스타더스트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티져 영상을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스크린에 공개했다. 미지의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우주로부터 지구를 향해 날아 오는 스타더스트가 피치스 도원에 착륙하는 과정을 유니크한 감성으로 풀어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우주에서 온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를 탐험하고 경험하며 상상력을 마음껏 자극할 수 있도록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팝업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스트리트 자동차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피치스만의 감성과 우주의 신비함을 힙한 디자인으로 담아낸 스타더스트 스포츠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굿즈를 선보인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캡슐 상자에 담긴 ‘스타더스트 원 유니버스’는 우주의 짜릿함을 담은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제품과 함께 다이캐스트(카 피규어/데칼스티커), 패션 아이템(티셔츠, 모자), 차량용 방향제 등으로 구성됐다. 소장의 가치와 특별함을 높인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 등의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