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K푸드의 새로운 주역” 쌀가공산업 전문매거진에서 떡볶이 집중 분석
“떡볶이, K푸드의 새로운 주역” 쌀가공산업 전문매거진에서 떡볶이 집중 분석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12.2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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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산업 전문매거진 'RICE UP LIFE UP 쌀' 겨울호 발간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쌀가공산업 전문매거진 'RICE UP LIFE UP 쌀' 2021년 겨울호(20호)를 발간했다. 겨울호는 쌀가공식품 중 떡볶이를 주제로 산업동향, 통계정보, 업계 현황을 소개한다.

이번 통계정보에서는 떡류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 설문 조사내용을 소개했다. 떡국과 떡볶이 등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간식 대용으로 먹는 경우가 높아 서로 다른 떡 문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국내 소비자의 떡류 취식 빈도는 1주에 한 번 먹는 경우가 30.1%로 가장 높았으며, 1달에 한 번 28.3%, 2주에 한 번 23.3% 순으로 응답했다. 떡류는 쌀가공식품 중에서도 72.4%로 취식 경험이 가장 높았다.

구입 장소도 다른 쌀가공식품과도 크게 달랐다. 가공밥, 쌀국수, 쌀과자 등 다른 쌀가공식품의 구입 장소는 주로 대형 유통 플랫폼의 이용이 높은 반면, 떡류는 떡집의 구입빈도가 높았다.

일본 소비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구입 경험이 높은 건 여성이지만, 구입 시 더 많은 지출을 하는 건 남성으로 나타났다. 구입 시 중요한 요소도 차이를 보였으며 남성은 가격을 여성은 맛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구입 장소도 한국과 비슷하게 동네 슈퍼에서 떡을 자주 사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떡볶이 대표 제조사인 죽암에프앤씨, 아이케이푸드, 샘초롱, 아셀떡 등을 인터뷰하여 제품 개발 스토리, HMR(가정간편식)전략, 수출전략 등 업계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담았다.

또한, 협회 이슈 및 뉴스 코너에서는 산업의 소식을 전달했다.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사(소상공인‧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동 품목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향후 5년간 대기업의 인수‧개시 확장 제한 및 직접 생산이 제한되어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정되었다는 소식과 2021 쌀가공품 TOP10 시상식, 정부관리양곡 품질향상 방안 토론회, 쌀가공식품 공동브랜드 코레시피(Korecipe)등을 소개했다.

협회 관계자는 “떡볶이는 한국의 문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의 추억과 일생을 함께하고 있고 K푸드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어 더욱 더 기대되는 품목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이번 겨울호에서는 떡볶이를 주제로 통계부터 업계 인터뷰 등 유용한 산업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라이스업 라이프업 쌀’ 매거진은 분기별로 발간되며, 자세한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rfa.or.kr)에서 웹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스업 라이프업 쌀’구독희망자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 (070-4048-1366, rice-show@krfa.or.kr)로 문의하면 된다.

‘RICE UP LIFE UP 쌀’ 겨울호(20호)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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