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대비 폐기물 및 탄소배출량도 적어
오스트리아가 재활용 가능한 포장용기를 활용해 학교우유를 100% 공급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북부의 오버외스터라이주에서는 매일 약 3만 6000명의 학생들이 우유 발효유 코코아 등 우유급식을 공급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의 포장재 업체는 합동 프로젝트를 통해 재생 플라스틱(rPET)를 개발해 100% 학교우유 포장용기로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용기는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하며 , 100% 유리병보다 폐기물도 적게 발생하고 탄소배출량도 30%이상 저감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용된 학교우유 용기는 재수거해 세척 및 파쇄 작업을 거쳐 식품 포장용 컵으로 재활용될 계획이다. <출처 : packagingeurope.com, 9월 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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