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6월 유제품 수출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
뉴질랜드 6월 유제품 수출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
  • 김민 기자
  • 승인 2021.07.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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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수출실적도 중국 수요 증가로 사상 최고치 경신

지난 6월 뉴질랜드의 수출 실적이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꾸준한 수요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질랜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총 수출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60억 뉴질랜드 달러(약 4조 8000억원)를 기록했고 특히 우유, 버터, 치즈 등 유제품 수출이 전년대비 31% 늘어났고 원목 및 육류 수출도 호조세를 보이며 총 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수출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전체 수출액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기준 총 유제품 수출량의 44%를 수입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자동차, 부품 등 수입이 크게 증가하며 전년대비 24% 증가한 57억 달러(약 4조 6000억원)로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xinhuanet.com, 7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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