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송죽·홍진석 일가 등기이사 사임...전문성 갖춘 사외이사 확대
비대위, '새로운 남양 위한 혁신' 대주주 측 답변 공개
비대위, '새로운 남양 위한 혁신' 대주주 측 답변 공개
'불가리스 COVID19 사태'를 책임지고 오너가 경영에서 물러난 남양유업은 새로운 회사로 재탄생하기 위해 대주주의 지분구조를 개선하고, 현 이사회 내 대주주 일가인 지송죽·홍진석 이사 2명을 등기이사에서 사임하는 한편 전문성 갖춘 사외 이사 확대를 이사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 비상대책위원장(정재연)은 대주주에게 요청했던 지배 구조 개선에 대한 대주주의 답변을 17일 이같이 공개했다.
정 위원장은 대주주는 비대위의 지배 구조 개선 요청에 대해 “대주주 지분구조까지 새로운 남양으로 출범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소비자 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강도 높은 혁신을 위한 세부 조직 인선과 외부 자문단 구성 등 진정성 있는 후속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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