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국산찹쌀 농가 소득향상 위한 계약재배 MOU 체결
쌀가공식품협회, 국산찹쌀 농가 소득향상 위한 계약재배 MOU 체결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05.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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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찹쌀 계약재배 추진으로 찹쌀 생산기반 확대 및 찹쌀 가공산업 발전 도모
(좌측)한국쌀가공식품협회 김문수 회장, (중앙)광복영농조합법인 전병순 대표, (우측)전남 곡성 입면농업협동조합 성한식 조합장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와 광복영농조합법인(대표 전병순), 입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성한식)은 13일 국산찹쌀 안정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복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김문수 쌀가공식품협회장과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 성한식 전남 곡성 입면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찹쌀 생산·가공·소비를 담당하는 주체로서 찹쌀 계약재배를 통한 찹쌀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보장 및 찹쌀 소비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원료 공급 불안과 변동성이 큰 가격으로 인해 가공식품 원료로의 사용이 부진했던 국산 찹쌀 소비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국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정적인 찹쌀 공급체계가 마련되어 가공업체의 찹쌀 신제품 개발 및 생산량 증가를 통한 찹쌀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산 찹쌀 농가의 소득확대와 가공업체의 이익창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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