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학생부터 60대 농장주까지 13명 위촉
치유농업 체험 콘텐츠로 국민 소통 강화
치유농업 체험 콘텐츠로 국민 소통 강화

농촌진흥청이 치유농업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홍보단 ‘그린메이트’를 공식 출범시켰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체험 후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 현장 중심 홍보에 나선다.
농진청은 11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 책마당에서 치유농업 홍보단 ‘그린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린메이트’는 치유농업과 국민을 연결하는 동반자라는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농업 활동이 지닌 치유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역할을 맡는다.
홍보단은 원예·환경 전공 20대 대학생부터 치유농업시설을 운영하는 60대 농장주까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세대와 배경이 다양한 만큼 폭넓은 시각에서 치유농업을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 치유농업 홍보 전략 및 미디어 윤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홍보단은 올해 말까지 치유농업 프로그램 체험과 현장 탐방을 통해 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향후 치유농업 관련 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연말에는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시상도 진행한다.
박수선 농촌자원과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만큼 참신한 콘텐츠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유농업이 국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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