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부산물이 산업 성장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7일 서울 Lescape 호텔에서 ‘푸드테크 업사이클링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버려지던 농산부산물의 자원 순환 및 산업적 가치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의체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유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식품·바이오산업체,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테크 기반의 지속가능한 업사이클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골자로 한다.
발대식에서는 ▲농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 방향(농기평 이은주 PD)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의 운영 계획(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진흥재단 이승제 센터장) ▲농촌진흥청 과제별 추진 계획(농진청 최애진 박사 외) ▲업사이클링 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 토의(농진청 김진숙 과장)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기술 개발부터 정책 연계까지 산업 전반에 걸친 협업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업계의 관심은 ‘기술 상용화’와 ‘제도 개선’에 모이고 있다. 푸드테크 기술의 연구성과가 실제 시장 적용까지 이어지기 위해선 민간 기업과 연구기관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정부의 지원 정책과 제도적 기반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했다.
농진청 식품자원개발부 최명철 부장은 인사말에서 “푸드테크 업사이클링 협의체는 민·관의 다양한 역량이 모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농산부산물의 자원 순환과 산업적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향후 공동 연구 과제 추진, 파일럿 사업 운영, 실증 테스트 및 기술 상용화 지원, 관련 제도 정비 등 다층적 협력 모델을 통해 푸드테크 업사이클링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