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박스, 소상공인 상생 위한 ‘축산물 공동구매’ 진행
미트박스, 소상공인 상생 위한 ‘축산물 공동구매’ 진행
  • 강영우 기자
  • 승인 2021.08.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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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 10시 판매 시작... 최대 3일 동안 구입 가능
당일 출고후 다음날 상품 보내는 서비스로 배송 기간 단축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대표 김기봉)가 식당, 정육점, 유통업체, 개인회원 등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축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기존 축산물 유통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투명한 시세 정보 제공과 함께 전국 신선 물류 배송망을 구축하고 있는 미트박스는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축산물의 공동구매 기회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미트박스는 공동구매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매 완료 후 당일 출고 및 다음날 배송하며, 모든 상품은 별도의 배송비 없이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공날짜와 유통기한, 유통식별 번호 등을 정확히 명시해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 구매량에 따라 할인율을 달리 적용해 구매자들은 평균 약 10%에서 최대 2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동구매는 수량이 모두 소진되거나 3일이 지나면 완료되는데, 판매 상품이 인기 있거나 재고량에 따라 수요일에 추가 오픈을 할 수 있다. 

미트박스 김기봉 대표는 “공동구매는 판매자인 수입 및 가공 업체는 매출을 증대할 수 있고, 구매자인 식당, 정육점, 유통 업체, 개인회원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좋은 제도다”라며 “구매자들이 상품을 하루라도 빨리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 정책도 함께 개선해 이미 많은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7주년을 맞이한 미트박스는 6월현재 누적 거래액 8,500억 원을 돌파했으며 1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동시에 월 최고 거래액 26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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