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약처장, 식용란선별포장업소 현장 방문
류영진 식약처장, 식용란선별포장업소 현장 방문
  • 김주은 기자
  • 승인 2018.04.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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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달걀을 선별‧세척‧포장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소 영농조합법인(경기도 광주시 소재)을 방문했다.

오는 25일 ‘축산물위생관리법’이 시행되면서 새롭게 신설되는 ‘식용란선별포장업’과 관련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살충제 달걀 사건 이후 달걀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식약처는 농장에서 생산한 식용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 처리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하고, 식용란자가검사 의무화를 추진했다.

류 처장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달걀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도가 산업현장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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