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수출 활성화 위한 한·중 협력
건강기능식품 수출 활성화 위한 한·중 협력
  • 김주은 기자
  • 승인 2018.04.19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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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협회, ‘바이오코리아 2018’ 부대행사 참가 회원사 모집
한·중 정보교류회, 건강기능식품 기술 발표회 등 주최

한.중 양국이 건강기능식품에 관련된 국가별 정책을 공유하며 해당 산업의 수출을 확대할 토대를 닦는다.

바이오.헬스 산업 국제 박람회 ‘바이오코리아 2018’이 서울 코엑스에서 5월 9일부터 열린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이 박람회에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부대행사를 여는데 이에 참가할 회원사를 모집하고 있다.

건식협회는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 △건강기능식품 기술 발표회 △홈쇼핑 MD 초청 1:1 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를 주최하고,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전략세미나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세미나를 후원한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제 7차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를 연다. 중국보건협회 관계자와 시장 전문가들이 연사로서 중국 보건식품 인허가 관련 제도와 정책동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11일에는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기술 발표회’를 진행한다.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연구기술 관련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연구 개발과 사업화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는 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7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홈쇼핑 MD 초청 1:1 상담회’는 이미 선착순 마감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우리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과학화 및 글로벌화를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외 업계 관계자 간 양질의 정보를 교류하고, 나아가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발전적인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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