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라퀴진 바로먹는 로스트 슬라이스햄’
롯데푸드, ‘라퀴진 바로먹는 로스트 슬라이스햄’
  • 김주은 기자
  • 승인 2018.04.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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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노릇하게 구워내는 로스트 공정으로 햄 풍미 더해
간장 양념으로 안주·반찬 활용도, 3mm 두께 슬라이스로 편의성 향상

오븐에 구워 노릇하고, 간장 양념으로 햄 고유의 풍미를 높인 슬라이스햄이 나왔다.

롯데푸드(주)(대표 이영호)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라퀴진 로스트햄'의 후속으로 ‘라퀴진 바로먹는 로스트 슬라이스햄’을 출시했다. 오븐에 구워 만드는 기존 로스트햄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활용도와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훈연으로 만드는 일반적인 햄과는 달리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내는 로스트(Roast) 공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별도의 조리를 하지 않고 먹어도 구운 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원물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형태와 큼직한 고기 입자를 살렸기에 쫄깃하고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간장 양념장에 햄을 재운 후 구워내서 짭짤한 감칠맛이 배어있다. 특별한 조리 없이도 맥주 안주와 밥 반찬 등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먹기 좋은 크기인 3mm 두께로 도톰하게 햄을 잘라서 스킨팩으로 포장했기에 포장만 뜯으면 별다른 손질 없이도 바로 먹을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바로먹는 로스트 슬라이스햄’은 오븐에 구워 햄 본연의 맛을 살린 로스트햄을 더욱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며 “특히 간장 양념장으로 감칠맛을 더해 맥주 안주나 밥 반찬 등으로 간편히 먹기에 좋다”고 말했다.

한편 라퀴진은 롯데푸드의 육가공 기반 HMR 브랜드다. 레스토랑 퀄리티의 훌륭한 요리를 구현한 간편식을 모토로 ‘16년 말 론칭했다. 라퀴진은 지난해 로스트햄, 오븐치킨, 새우통살스틱, 돼지바 핫도그 등 10여 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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