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통기한 2019년 2월 11일 제품 판매 중단
전북 정읍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모닝팜(주)가 제조한 ‘짜먹는 블루베리’ 잼 제품에서 납이 기준치를 초과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에서 검출된 납은 1.2 ㎎/㎏으로, 기준치(1.0 ㎎/㎏ 이하)를 상회해 유통기한이 2019년 2월 11일인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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