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평가 전문위원회’ 발족 기념 토론회
‘위해평가 전문위원회’ 발족 기념 토론회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8.02.22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위해평가 검증 시스템 강화 위해 23일 AW컨벤션센터서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3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위해평가 검증 시스템 강화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위해평가 전문위원회’를 발족하고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위해평가 전문위원회’는 학계‧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해평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증 기구로, 위해평가 방법, 결과에 대해 교차 검증하고 결과 공개‧소통 방법에 대해서도 자문을 수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독성, 노출평가 등 위해평가 공통분야와 식품, 의료제품 분야별 전문위원 135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또 독성, 노출평가 등 분야별 외부 위해평가 전문가와 현재 위해평가 시스템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 주요 내용은 △인체적용제품의 통합위해성평가 추진 방향 △위해평가 시스템 진단 및 발전방향 △시민 눈높이에서 본 효과적인 위험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위해평가 기관으로서 과학적이고 전문성 있는 위해평가를 수행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으로 국민 안전‧안심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