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전통식품, 백화점 판로 확대…aT·현대백화점 협력
우수 전통식품, 백화점 판로 확대…aT·현대백화점 협력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11.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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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무협약…우리술 품평회 수상 양조장·식품명인 제품 발굴·홍보
20~22일 판교점서 전통주 기획전…소비자 반응 살펴 정규 입점도 모색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오른쪽), 현대백화점 장우석 상무 식품사업부장(왼쪽)

우수 전통식품의 백화점 판매 기회를 늘리고, 소비자 반응에 따라 정규 입점까지 연결하는 판로 지원이 추진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현대백화점은 전통식품 육성사업과 백화점 유통망을 연계해 팝업스토어·특별기획전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한다.

aT는 5일 서울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현대백화점과 ‘우수 전통식품의 소비 활성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와 장우석 현대백화점 상무 식품사업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수상 양조장·식품명인 발굴…백화점 유통망과 연결

협약에 따라 aT는 우리술 품평회 수상 양조장과 식품명인 등 우수 전통식품 업체를 발굴·추천한다. 제품 정보 제공과 공동 홍보 등 협력사업도 지원한다.

현대백화점은 자사 유통망을 활용해 팝업스토어와 특별기획전을 운영하고, 제품 홍보와 판매 활성화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우수 전통식품의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판로 지원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2일 판교점서 첫 기획전…정규 입점 가능성 검토

첫 협력사업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및 전통주 명인 기획전’이다.

기획전에서는 우수 전통주의 품질과 다양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참여 양조장에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팝업스토어 운영 지점을 확대하고, 백화점 식품관 정규 입점 등 지속적인 판로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우수한 전통식품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유통 기반과 다양한 판매 기회 확보가 중요하다”며 “현대백화점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전통식품의 소비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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