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양송이 마을서 ‘셰프와 함께하는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개최
부여 양송이 마을서 ‘셰프와 함께하는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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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3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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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28일 부여 양송이 마을 일대에서 ‘셰프와 함께하는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가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에 따르면 이번 셰프와 함께하는 산지페어는 황재만 셰프 등 유명 셰프와 요리 연구가가 참석하여 지역 식재료(양송이, 표고버섯 등)을 활용한 시연회 및 시식회를 진행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가 바이어로 참여하여 ‘굿뜨래로컬푸드종합유통센터’ 및 ‘세도농협’ 등 지역 식재료 생산업체를 방문하여 직거래 상담효과를 높였다.

식재료 산지페어는 국내 외식업계 바이어를 식재료 산지로 초청하여 식재료 생산업체와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행사로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외식업계는 좋은 품질의 국산 식재료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식재료 생산업계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산지페어는 올해 들어 7번째로 개최된 행사이며, 2017년 마지막 산지페어인 식재료 쿠킹라이브쇼(‘17.12월 예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에 관심 있는 업체는, The외식 홈페이지(http://www.atfis.or.kr)의 ‘식재료사업’ 코너에서 관련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우리 농산물의 최대 수요처인 외식업계와 농가 간 상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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