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오트 다이제’/풀무원 ‘동물복지 더블직화 윙&봉’/하림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2종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오트 다이제’/풀무원 ‘동물복지 더블직화 윙&봉’/하림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2종
  • 김민 기자
  • 승인 2024.02.29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리온 ‘오트 다이제’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수퍼푸드로 주목 받고 있는 귀리를 쿠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다이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트 다이제는 백미 대비 칼슘 8배, 식이섬유 4배, 단백질 1.5배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오트를 22.5% 넣고 통밀을 더해, 고소한 맛과 영양까지 강화했다.

롤드오트, 퍼핑오트, 퀵오트 등 3가지 오트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하고, 오리온만의 그래놀라 제조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로스팅오트를 토핑해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수제 쿠키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구현했다.

메이플시럽과 비정제당을 넣어 자연의 단맛을 낸 것도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국내 1세대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그릭데이 매장의 이용고객 전원에게 오트 다이제를 제공한다. 그릭데이는 2030 여성들 사이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 있는 꾸덕한 그릭요거트를 제조·유통하는 브랜드로, 전국 9개의 매장과 주요 온라인 채널에 입점되어 있다.

SNS 인증 이벤트도 펼친다. 오트 다이제와 그릭데이 요거트를 함께 즐기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오트 다이제 1박스를 증정한다.

■ 풀무원 ‘동물복지 더블직화 윙&봉’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동물복지 인증 닭으로 만든 간편식 ‘동물복지 더블직화 윙&봉(300g/9,980원)’ 2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동물복지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07년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한 이래 동물복지 달걀을 비롯해 동물복지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확대해 왔다. 2022년에는 동물복지를 식물성 지향, 건강한 경험, 친환경 케어와 함께 기업의 4대 핵심전략으로 설정하고 국내 동물복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동물복지 더블직화 윙&봉’은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으로 사육 환경을 조성한 동물복지 농장에서 키운 뒤 운송, 도축까지 전 과정에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국산 닭고기만을 사용했다.

또한 5℃ 이하 낮은 온도에서 12시간 저온 숙성해 부드러운 육질을 완성했다. 여기에 직화로 두 번 구워내어 진한 고기의 풍미와 숯불 향을 극대화했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으로 구워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제품은 고추장을 사용해 숯불 향 가득 알싸한 매운맛을 완성한 ‘숯불매콤’과 단짠단짠으로 입 속 가득 즐거움을 채워주는 ‘갈비양념’ 2종으로 출시했다.

2종 모두 100g 기준 단백질을 20g 함유한 고단백질에, 저당 양념장을 사용해 당 함유량 4g 이하인 저당 제품이다. 100g당 210㎉ 이하로 칼로리 부담을 덜고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하림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2종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100% 국내산 닭다리살로 넘치는 육즙과 탱글한 식감을 살린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2종을 출시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소시지 제품은 대부분 주원료가 돼지고기나 닭가슴살인데 반해 하림은 이번에 닭다리살이 주원료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는 닭고기 고유의 담백한 맛에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과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다.

짭조름하면서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인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오리지널’과 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매력적인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체다치즈’ 2종이다.

오리지널과 체다치즈맛 모두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꼬치형 제품 2+1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