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공공부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우수사례 공모전 과기부 장관상 수상
농정원, 공공부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우수사례 공모전 과기부 장관상 수상
  • 강영우 기자
  • 승인 2023.12.13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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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서비스 사업자 지원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 받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이 1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진행된 ‘Open Cloud Platform PUB 2024 with PlugFest’ 행사에서 공공부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K-PaaS) 우수사례 공모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Open Cloud Platform PUB 2024 with PlugFest’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신규 버전을 공개하고, 발전 로드맵과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활성화와 민간, 공공을 포괄한 국가적 개방형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과기부 주최, NIA 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공공부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K-PaaS) 우수사례 공모전’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K-PaaS)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공모전으로, 기관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활용의 적극성, 도입 효과, 파급성, 발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과기부 장관상(최우수상)과 NIA 원장상(우수상)을 시상한다.

농정원은 ’21년 ‘스마트팜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4개 사업자(지농, 서우MS, 호현, ioCrops)가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스마트팜 빅데이터뿐만 아니라 가상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GPU 등 클라우드 자원과 서비스 개발 도구, 공통 활용 API, 참조 모델 등을 제공하고 있다.

농정원은 클라우드 구축 이후 꾸준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해 스마트팜 서비스 사업자가 클라우드 구축, 운영 등의 업무보다 본연의 핵심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농정원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농정원은 앞으로도 농업인뿐 아니라 스마트팜 사업자 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팜 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열 스마트농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ICT 기술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최고의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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