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마켓오 치즈톡 달콤치즈맛’/롯데웰푸드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올가홀푸드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우리쌀 치즈케이크'/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서울우유 ‘밀꾸즈’/동원F&B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마켓오 치즈톡 달콤치즈맛’/롯데웰푸드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올가홀푸드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우리쌀 치즈케이크'/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서울우유 ‘밀꾸즈’/동원F&B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
  • 김민 기자
  • 승인 2023.12.11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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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마켓오 치즈톡 달콤치즈맛’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마켓오 ‘톡’ 스낵 시리즈의 신제품 ‘치즈톡 달콤치즈맛’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켓오 치즈톡 달콤치즈맛은 감자 등으로 만든 얇고 길쭉한 스틱 모양에 체다치즈를 달콤한 크림과 짭짤한 가루 형태로 두 번 더해 더욱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스틱 전체에 치즈를 고르게 분사하여 동일한 맛을 느끼도록 하면서 특유의 톡톡 끊어 먹는 식감으로 와인, 하이볼 등과 함께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리온이 소비자 1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조사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톡 시리즈 신제품’으로 치즈 맛이 선정됐다.

한편, 2020년 첫 선을 보인 마켓오 톡 시리즈는 한 입씩 끊어 먹을 때의 경쾌한 ‘오도독 식감’으로 경쟁이 치열한 스낵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 감자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감자톡 허브솔트맛∙매콤달콤맛’과 구운 오징어의 감칠 맛을 즐길 수 있는 ‘오징어톡 구운오징어맛’ 등 3종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톡 달콤치즈맛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 롯데웰푸드 ‘찰떡아이스 소금크림’

롯데웰푸드의 찰떡아이스가 MZ세대의 크림빵 명소 ‘푸하하크림빵’과 컬래버해 한정판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을 내세우며 이색 소재인 치즈떡볶이, 씨앗 호떡을 접목한 제품과 독특한 하트 모양 제품으로 젊은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에 이어 최근 MZ가 좋아하는 크림빵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 콘셉트를 담았다.

‘푸하하크림빵’은 특허받은 크림 소금을 사용해 크림빵의 느끼함은 덜하면서 진한 풍미가 좋아 연남동과 익선동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곳이다. 유명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소개되며 알려진 곳으로 ‘소금 크림빵’이 유명하다.

‘소금 크림빵’ 콘셉트를 적용한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은 겉면을 갈색으로 만들어 잘 구워진 빵을 연상시킨다.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에 느껴지는 만족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하얀색의 소금 크림 믹스로 속을 가득 채웠다.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은 기존 찰떡아이스를 좋아했던 소비자뿐만 아니라 색다른 식감과 풍미를 느끼기 위해 크림빵을 차갑게 만들어 취식했던 소비자들도 선호할 제품이다. 폭신한 느낌의 크림빵을 쫄깃한 떡의 식감과 함께 부드러우면서 차가운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푸하하크림빵’과의 컬래버를 기념하며 25일까지 롯데웰푸드 공식 SNS를 통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 풀무원 올가홀푸드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우리쌀 치즈케이크'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가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 ‘우리쌀 치즈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홈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케이크를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여기에 MZ 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 등 건강한 식습관이 인기를 끌면서 케이크 또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올가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건강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연말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올가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케이크는 국산 밀가루와 쌀가루 등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맛은 물론 성분까지 모두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540g/39,000원)’는 독일식 전통 크리스마스 빵인 슈톨렌을 파운드 스타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프리미엄 케이크다. 럼에 절여 풍미가 좋은 건과일과 고소한 아몬드 마지팬, 호두와 향긋한 시나몬으로 만들어 맛과 식감이 풍성한 것이 특징이다. 믿을 수 있는 국내산 밀에 생크림 없이 무화과와 크랜베리, 건포도를 듬뿍 넣은 담백하고 묵직한 파운드 스타일의 케이크로, 겉면에 뿌려진 슈가 파우더가 흰 눈이 쌓인 모습을 연상시켜 연말을 기념하기 좋은 제품이다. 향긋한 와인, 커피, 티와 잘 어울려 파티에 활용하기 좋으며, 감각적인 박스 패키지로 포장되어 있어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우리쌀 치즈케이크(350g/29,000원)’는 밀가루 대신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글루텐프리 케이크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플레 타입 케이크에 크림치즈와 까망베르 소스를 채워 부드러운 식감과 진하고 묵직한 치즈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제조 시설과 전 제품에 GFFP 인증(Gluten Free Food Program, 미국 글루텐프리 인증 제도)을 받은 공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농가와 계약 재배한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해 지역사회 상생에도 도움을 주며, 생크림, 버터, 계란 등의 기본 재료 또한 국내산을 사용해 보존료와 표백제, 합성팽창제 없이 건강하게 만들었다. 너무 달지 않은 맛으로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기기 좋다.

■ 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

농심이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을 출시했다.

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농심이 지난 8월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의 맛을 그대로 컵라면에 담은 제품이다.

농심은 신라면 더 레드가 출시 4달 만에 2천만 봉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큰사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스코빌 지수가 봉지면과 동일하게 7,500SHU이며, 신라면 더 레드 특유의 깊고 진한 매운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으로 구성된 후첨양념분말을 더해 색다른 매운맛을 살렸으며, 표고버섯과 청경채, 지단 등 건더기도 풍성하게 담았다.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서울우유 ‘밀꾸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우유를 사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밀꾸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밀꾸즈’는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엄선한 우유를 30% 함유한 부드럽고 진한 파우치 타입의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한손에 쉽게 쥘 수 있는 그립감과 파우치 캡 포장으로 제품 이용의 편리성을 더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의 물방울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하는 한편 전면에 있는 슈퍼 카우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제공했다.

밀꾸즈의 뜻은 ‘내 곁의 아이스 밀크 친구’로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친숙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마케팅 최지연 팀원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변화된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CJ프레시웨이와 유통 협업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제품 밀꾸즈가 소비자분들의 일상 속 기분 좋은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밀꾸즈 아이스크림은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온라인 샵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동원F&B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

동원F&B(대표 김성용)가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맛, 샤인머스캣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동원F&B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9월에 열린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팝업스토어에서 1만 2천여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에서 좋은 호응을 얻은 두 가지 맛을 제품화하기로 했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애플맛과 샤인머스캣맛은 각각 사과의 상큼함과 샤인머스캣의 달콤함은 물론 홍차의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탄산과 섞어 에이드로 마시거나 소주, 위스키 등 주류와 섞어 칵테일로 마시기 좋다.

동원F&B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제품군을 기존 복숭아맛, 레몬맛에 이어 총 4종으로 확대하며 제로 칼로리 음료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1년 만에 1,500만병 이상 판매되며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말까지 누적 판매량 6,500만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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