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농심 ‘신라면 똠얌(TOMYUM)’/정식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병’
[오늘의 새상품] 농심 ‘신라면 똠얌(TOMYUM)’/정식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병’
  • 김민 기자
  • 승인 2023.11.22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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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신라면 똠얌(TOMYUM)’

농심이 신라면의 글로벌 콜라보 첫 제품으로 태국의 유명 셰프 쩨파이(Jay Fai)와 손잡고 ‘신라면 똠얌(TOMYUM)’과 ‘신라면볶음면 똠얌(TOMYUM)’ 2종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태국의 대표적 수프 요리인 똠얌의 맛을 신라면에 접목한 것으로 신라면의 맛있는 매운맛과 똠얌 특유의 새콤한 맛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태국에서만 판매한다.

농심이 콜라보를 진행한 셰프 쩨파이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의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슐랭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편에 등장하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농심은 쩨파이의 똠얌맛이 신라면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고급스러운 풍미를 내는데 집중해 제품을 개발했다. 연구원들이 쩨파이 레스토랑을 방문해 시식을 하고 맛을 내는 노하우를 전수받은 뒤, 한국에 돌아와 제품을 개발했다. 이후 쩨파이 셰프를 한국 본사로 초청하는 등 시식과 조율을 통해 최종 레시피를 완성했다.

농심은 신라면 똠얌으로 태국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태국의 라면시장은 약 7천억 원 규모로 저가형 제품이 시장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에 미슐랭 1스타 셰프의 노하우와 인지도를 더해 태국에서 프리미엄 라면시장을 열어간다는 목표다.

■ 정식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병’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병’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병’은 헬시플레저 트렌드로 인한 단백질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리병 타입으로도 출시됐다. 시중에 판매 중인 고단백 음료 가운데 유리병 타입은 이 제품이 최초다.

이번 신제품은 쌀쌀한 날에는 온장고에서 더욱 따뜻하게, 더운 날에는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하게 즐기기 좋으며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휴대해 섭취할 수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제품 겉면에 손쉽게 떼어낼 수 있는 풀라벨이 적용돼 간편하게 재활용 분리배출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팩 제품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2023년 8월 기준)를 돌파하며 대표 상품으로 떠올랐다. 국산 검은콩의 풍부한 영양에 고단백 설계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한 팩(190ml) 당 일반 우유(5.7g) 또는 두유(6g) 대비 약 2배 많은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mg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B군,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 등을 균형 있게 채워 일상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병’은 세븐일레븐, 전국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오픈 마켓, 정식품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이데이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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