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롯데웰푸드 ‘쉐푸드 요리킥’ 중화요리 4종/국순당 ‘마르쿠스 몰리터 유니버셜 리슬링’/샘표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 3종
[오늘의 새상품] 롯데웰푸드 ‘쉐푸드 요리킥’ 중화요리 4종/국순당 ‘마르쿠스 몰리터 유니버셜 리슬링’/샘표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 3종
  • 김민 기자
  • 승인 2023.11.15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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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웰푸드 ‘쉐푸드 요리킥’ 중화요리 4종

롯데웰푸드가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쉐푸드(Chefood) 요리킥’을 선보인다. 쉐푸드 요리킥과 식재료만 있으면 10분만에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쉐푸드 요리킥은 집밥족 증가 등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소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8년 약 1조 9000억 원이었던 소스류 국내판매액 규모는 지난해 약 2조 6800억 원까지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불향이 가득한 중화요리 4종으로 △고추잡채 △마라샹궈 △어향가지 △마파두부 등이다. 중화요리는 우리가 평소 즐겨먹는 친근한 메뉴지만 직접 해먹기에는 조리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다. 가정의 주방 환경에서는 특유의 불맛을 내기도 어렵다. 이런 중화요리의 어려운 점을 소스 하나로 간단히 해결하는 제품이다.

특히, 중화요리의 맛을 풍성하게 해주는 ‘불향’에 초점을 맞췄다. 섭씨 120도에서 파를 로스팅해 중식 전문 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불맛의 풍미를 소스에 구현했다. 이를 위해 개발과정에서 롯데호텔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함께했다.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풍부하게 구현하면서도 우리 입맛에 딱 맞도록 신경썼다.

쉐푸드 요리킥만 있으면 요리가 매우 간편하고 간단하다. 각 메뉴에 알맞은 채소, 고기 등 재료에 요리킥 소스만 있으면 된다. 소스와 함께 프라이팬에서 약 10분 동안 조리하면 하면 전문점 못지 않은 불향 가득한 맛있는 중화요리가 완성된다.

■ 국순당 ‘마르쿠스 몰리터 유니버셜 리슬링’

국순당이 한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 ‘마르쿠스 몰리터 유니버셜 리슬링’을 국내 독점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와인은 독일의 대표 와이너리 ‘마르쿠스 몰리터’와 셰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스웨덴 우승 셰프 ‘‘예니 발덴’이 콜라보해 개발했다.

마르쿠스 몰리터(Markus Molitor)는 8대를 거쳐 와인을 생산하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현 오너인 ‘마르쿠스 몰리터’가 1980년대에 가업을 승계 받으면서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완벽한 떼루아의 분석과 독일만의 특이한 포도 숙성 등급인 프라디카츠바인(pradikatwein)의 재해석을 통해 전세계 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독일 와이너리 중에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최다 100점을 보유한 와이너리로 유명하다.

셰프 ‘예니 발덴’ (Jennie Wallden)은 한국계 스웨덴인으로 스웨덴 유명 TV프로그램 마스터 셰프에서 우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스웨덴에서 한식당 ‘나무’를 운영하는 오너 셰프이다.

이번에 국순당이 론칭한 ‘마르쿠스 몰리터 유니버셜 리슬링’은 한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풍미만을 골라내서 만든 리슬링 와인이다. 매우 깨끗하며 순수한 듯한 미네랄감이 잘 느껴지며, 드라이한 리슬링 특유의 질감과 과실 풍미가 다양한 한식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쿠스 몰리터 유니버셜 리슬링’은 스웨덴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현재는 전세계에서 판매 중이다. 국내에는 국순당이 독점 론칭하고 전국 편의점 씨유(CU)에서 가성비 갖춘 가격으로 독점 판매한다.

■ 샘표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 3종

샘표 질러(Ziller)가 육포 시장 1위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린 맛없이 더 바삭한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 3종을 출시했다.

대구는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흰 살 생선으로 찜이나 탕, 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특히 다른 생선보다 비린 맛이 적고 껍질이 두꺼운 편이라 껍질을 저며 무침을 하거나 말린 뒤에 튀각을 만들어 먹어도 별미다.

이에 샘표 질러는 오호츠크해에서 공수한 신선한 대구의 껍질만 사용하고, 국내 육포 시장 1위의 기술력으로 비린 맛을 잡았다. 밀가루 반죽을 묻혀 튀기는 대신 대구 껍질을 말린 후 바로 튀겨, 비리지 않고 느끼함도 없다. 여기에 고온 고압으로 부풀린 쌀을 곱게 갈아서 함께 버무려 단백하고 더 바삭하다. 맥주 안주로 제격이며, 한 봉지(30g)에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과 콜라겐 2500mg 이상이 들어 있어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은 맛이 세가지다.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 사워크림 어니언’은 상큼한 사워크림에 양파의 풍미를 더해 새콤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 와사비마요’는 알싸하게 톡 쏘는 와사비와 마요네즈의 부드러운 풍미가 매력적이며,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 핫칠리’는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이 있다.

샘표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 3종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몰과 GS25, CU,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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