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산업 지속성장 위해 제형의 미래 논의
건강기능식품 산업 지속성장 위해 제형의 미래 논의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11.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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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7일 건기식 이끌 유망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7일 ‘농생명‧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기능식품 유망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미래 전망·최신 기술 공유와 더불어, 업계의 협력과 상생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제형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능성식품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인공지능기반 기능성소재 발굴 전략 △건강기능식품 제형화 기술 동향 △기능성식품제형센터를 활용한 효과적인 제품화 전략이 강연됐다.

식품진흥원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목적으로 혁신적인 제형기술에 대한 연구 및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는 등 산업계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및 기업체와 협력해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2022년 국내 유일의 건강기능식품 제형 특화 기관인 기능성식품제형센터를 구축하고, 각종 제조설비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생산지원, 제형 관련 기술지원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3년 3월에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8월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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