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백설 유러피안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
CJ제일제당은 ‘백설 유러피안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프레이 오일의 편리함에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백설 오일 스프레이’는 음식이나 조리도구에 뿌려서 쓰는 편의형 제품이다. 식용유를 두르기 위해 프라이팬을 기울이거나 붓으로 바를 필요가 없고, 에어프라이어 조리에도 적합하다. 특히, 오일이 넓은 면적에 골고루 퍼지는 CJ제일제당만의 ‘안개분사’ 방식을 적용해 양조절도 쉽게 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진한 트러플 향을 담았다.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감자튀김 등을 조리할 때 사용하면 풍미를 한층 더할 수 있다. 최근 파인다이닝 등 고급 외식 전문점에서 트러플을 활용한 메뉴를 경험한 뒤 그 맛과 향을 찾는 소비자가 느는 추세다. ‘백설 유러피안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집에서도 외식 전문점과 같은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제품의 활용법을 알려주는 쿠킹 클래스도 연다. 1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되는 수업에 참가하면 비프 스테이크, 프렌치 프라이 등 트러플의 풍미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전문 셰프에게 직접 배우고 실습해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CJ더키친’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에어프라이어와 같은 소형 주방가전이 확산되면서 식용유와 같은 요리소재에서도 편의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에 따라 소비자의 조리 과정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 지난해 8월 국내 대형 브랜드 최초로 ‘백설 유러피안 올리브유 스프레이’, ‘해바라기유 스프레이’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 풀무원녹즙 ‘클렌즈랩’ 리뉴얼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가볍고 상쾌한 하루를 돕는 클렌즈 음료 프로그램 ‘클렌즈랩’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의 ‘클렌즈랩’은 채소와 과일을 블렌딩하여 우리 몸을 가볍게 비워주고 영양은 건강하게 채워주는 클렌즈 음료 프로그램이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비가열 생착즙 방식으로 짜내 원물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녹즙의 클렌즈 음료 매출은 지난 2018년 5월 ‘클렌즈랩’ 출시 후 지난해까지 4년간 연평균 42.6%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클렌즈랩’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식이섬유, 콜라겐, 비타민C 등의 성분이 추가돼 더욱 건강하게 설계됐다. 1일 한 세트 섭취 시 식이섬유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25g)를 충족할 수 있다.
‘레드’는 생기를 돕는다고 알려진 뿌리채소 레드비트와 당근, 사과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 후 콜라겐을 더했다. ‘그린’은 신선한 케일즙에 샐러리, 파인애플, 사과를 더해 풍부한 식이섬유로 가벼운 하루를 돕는다. ‘옐로우’는 상큼한 칼라만시, 레몬, 오렌지에 건강한 비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테추출분말을 더해 가벼운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새롭게 추가된 ‘퍼플’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블루베리와 자색당근에 비타민C를 추가해 활력 있는 하루를 선사한다.
다양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도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했다.
가장 효과적인 디톡스를 경험할 수 있는 ‘클렌즈 퀵’(190㎖*18병), 과채음료 중심으로 클렌즈 프로그램을 더욱 맛있게 실천할 수 있는 ‘클렌즈랩 챌린지’(190㎖*21병), ‘핸디밀 리얼그레인 프로틴플랜’이 포함돼 든든함을 더해줄 ‘클렌즈랩 이지’(190㎖*21병)는 하루 2시간 단위로 7병씩, 총 3일 동안 섭취하는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입문자를 위한 1일 체험팩 ‘클렌즈랩 스타터’(190㎖*7병)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클렌즈랩’은 풀무원녹즙 네이버 스마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