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풀무원 ‘즉석 칼국수’/굽네 싱글 피자·파스타 각 2종
[오늘의 새상품] 풀무원 ‘즉석 칼국수’/굽네 싱글 피자·파스타 각 2종
  • 김민 기자
  • 승인 2023.10.25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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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즉석 칼국수’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열탕 과정을 도입해 가정에서 조리하기 더욱 간편하며, 마지막까지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즉석 칼국수’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열탕면’은 뜨거운 물에 면을 익힌 뒤 빠르게 냉각수에 헹궈낸 면이다. 제품을 조리할 때 면에서 녹아 나오는 전분의 양이 매우 적어 마지막 한입까지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소비기한이 90일까지 늘어나 기존 냉장 생면(37일) 대비 보관이 더욱 용이하다.

신제품 ‘즉석칼국수’는 진공 반죽으로 치대고 숙성하는 과정을 적용해 전문점 스타일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을 완성했다. 끓는 육수에 동봉된 면을 넣어 1분 30초간 끓여 내면 조리가 완성되는 간편함까지 갖췄다.

‘즉석 한우사골 칼국수(384g/7,480원)’는 엄선한 한우사골을 사용해 12시간 푹 고아 내 구수하고 진한 국물의 맛을 극대화했다. 육수 제조 과정에서 마늘과 생강 등 다양한 야채를 사용해 잡내를 제거해 깔끔한 맛을 살렸다.

‘즉석 해물 칼국수(424.8g/7,480원)’는 조개와 황태 등으로 진하게 우려내 시원함이 가득한 육수가 특징이다. 동봉된 건더기는 애호박, 당근, 표고버섯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한층 깊은 칼국수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풀무원은 첫 열탕면 제품 ‘즉석 칼국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로 열탕면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K-누들’ 글로벌 전파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추후에는 상온 타입의 열탕면까지 출시하여 수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K-누들’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 규모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 굽네 싱글 피자·파스타 각 2종

굽네(대표 정태용)가 치킨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싱글 피자와 파스타 각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1인 가구 소비자인 싱글슈머(Single+Consumer)의 증가에 따라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소용량·가성비 등 알찬 구성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굽네는 씬크러스트 도우의 1인용 피자를 출시하고, 함께 먹기 좋은 파스타를 함께 선보여 싱글슈머도 취향에 따라 치킨과 다양한 세트 조합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싱글 피자는 바삭하고 담백한 씬크러스트 도우로 만들어 토핑의 맛이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바질&토마토 피자’는 향긋한 바질 페스토와 새콤달콤 토마토 마리네이드, 보코치니 치즈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미를 자아내는 피자다. ‘스윗 콘치즈 피자’는 달콤하고 고소한 콘무스와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가 치즈와 어우러지고, 부드러운 화이트 치즈소스로 마무리해 첫 맛은 달콤하고 끝 맛은 고소하다.

함께 출시한 파스타 2종은 탱글한 파스타면에 풍미가 깊은 소스를 가득 담고, 모짜렐라 치즈로 덮어 오븐에서 구워내 풍미를 극대화했다. 소스를 촉촉하게 머금고 있어 굽네 치킨&피자와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고, 파스타는 토마토와 크림 두 가지 베이스 소스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볼로네제 파스타’는 다진 소고기를 넣은 깊은 맛의 토마토 소스에 모짜렐라 치즈를 솔솔 뿌려 오븐에서 구워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크림 소스에 베이컨과 양송이를 곁들이고,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오븐에서 구워 한층 진하고 깊은 맛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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